4월이오면..... 헵시바 벌써 3번째 꽃이 피고 진다.봄은 오고새들은 노래하며 날아다니고꽃들은 다시 피어 나지만 말 없는 당신의 침묵에나는 하늘을 보며 가슴이 메인다이렇게 꽃이 피는 봄날이 되면꼭꼭 감추어 있었던 그리움도 꽃처럼 피어나는구나 개나리, 진달래, 찔레꽃 피어나는 산책길당신과 두 손 잡고 함께 거닐었던 그 길은 그대로이고 꽃들은 피어났건만 나 홀로 걸으니 가슴이 저미도록 당신이 보고 싶다. 여기저기 들려오는 꽃축제 소식들은 나를 더욱 슬프게 한다 꽃이 피고 , 꽃이 지고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4월 ....어김없이 당신이
몹시 그리우면 김선남 당신이 심어놓은 사랑에 내 마음 흔들리다 지칩니다 몹시 그리우면 내 고향 화령교회로 달려가 무릎으로 기도하셨던 어머니 기도 소리 들리는 듯 그곳에 머물다 오면 봄꽃이 지고 피듯내 마음도 화사해집니다 화령교회 목사님 부부 모시고 어머니의 헌신의 삶엮어 가며 맛집 찾아 상주로 가는 길목에 벚꽃이 40리 길에 화들짝 피어 반겨줍니다 어머니의 사랑의 숨결로 그리움을 달래주는 고향그리움이 변하여내 가슴에 시들지 않는 벚꽃 축제로 남았습니다
봄꽃꽃망울 톡톡 싱그러움뽐내며 행복을 선물한다길고도 긴 어두운 터널을지나 햇살 포근히오고 가는 사람 반긴다언제부터인가?삶의 여정에 세월이 가기만을 하염없이 기대 넋을 놓았다이제는 심상을 다스려밝은 세상밖으로한걸음 두걸음 걸어가고 있다향기로운 봄꽃이 활짝피는 계절 무지개꿈 피는 계절속에 빠져들고 있다 소율 정종화
꿈은 선물이다 김선남나의 험난한 과거는지나온 면역디딤돌 삼아 더욱 힘차게 달린다 보이지 않았던 꿈이제 보인다 나의 노후가이렇게 행복한 이유 나의 미래에 확실한 꿈의 이정표가 있다 오늘의 현실은 나의 과거에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온 결과물이지만 나는 지금도 비즈니스로 성공하는 날개짓 하며 꿈꾸는 애터미로 행복한 청춘으로 달리고 있다 나로 하여금 희망주는 선교의 도구애터미가 추구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멋진 생애로 살다가 그날이 오면 감사하며 주님품에 안기련다
■ 차한잔의 단상 삶에는 의미가 있음을 믿고의미를 알려고 하며의미를 추구할 자유를 가져야 한다. 의미를 추구하는 자만이스스로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남부대학교 행복 코디네이터 교수성득 김영식
후회가 꿈을 덮기 시작할 때 늙기 시작한다. 사람을 알고자 하면 그동안의 차이 꾸준함의 지속을 알 수 있는 후반부를 보면 알 수 있다.만학도들과 수업하는 것은 진정한 교감이었다. 눈빛은 빛났고, 기상은 드높았고 태도는 강렬했다. 그들을 찾고 발굴한 학교가 놀라운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오늘도 또 한 발자국 감사로 내딛다.
동백꽃 봄을 열다 월궁항아청담 장윤숙 찬바람 채 가시지 않은 동구 밖동백 망울 곱게 피어 올리던 날하얀 눈꽃 모자 하나뒤집어쓰고반기던 선홍빛 여심매섭던 언덕에 칼 든동장군 물러서니꼭꼭 겨우내감추어둔 향기가봄날 아지랑이 불러 모으듯발길 불러 세운다환하게 웃는 붉은 꽃잎아기 볼 같아입춘절 담아보는숨결은봄 처녀 가슴 활짝열어놓네톡톡붉은 몽우리 터지는 소리발그레 두 볼에꽃물 스며드는환한 봄날의 기도 소리
어느 겨울날감성시인 이 유연 하얗게 소복이 내린눈꽃 새벽하늘다독이며 달과 밤아픈 곳 꿰에 주듯 차가운 손 내밀며입김 호호 불어그대 닮은 눈사람 나를 기다려 온 지금온기 품은 솔잎 입술에풋풋한 사랑 눈 덮인하늘 싸하니 솜털 날리는 색 바랜 밤영원한 사랑이 될래요
싸리눈이 날리다함박눈이 내려 쌓였다어둠을 뚫고 함박눈은 나무가지마다정자마다놀이터에도 이불이 되었다빈 냇가에도 하얀수채화를그려 황홀한 풍경을수놓고 자취를 감췄다2월의 설경은 혼돈 속자아를 펌뿌질 해정돈속으로 이끌었다새희망 새꿈새하얀 함박눈은기쁨과 열정속으로비행하고 있다 2024.2.22소율정종화
서울시인대학(학장 최병준)이 운영하는 ‘2024 시창작 및 시치료 교육 프로그램’ 신규 수강생 모집이 2월 19일 월요일부터 시작된다.2024년 제1학기에는 시창작 기본부터 △합평 △퇴고 △시창작 바이블 등을 강의하며, 제2학기에는 시치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줌(ZOOM)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자작시 발표와 하이-하이(Hy-Hi, Hyper text·High-technology) 장르에 대한 △시창작 △시치료 △시낭송 △시창작 바이블 △시경영
모델 가정 김선남 사람 만드는 나침반 들고서나는 무엇을 했나 텅빈 가슴 또 털어내며안타까움 지울 수 없네 거짓 없는 선한 양심의로이스와 유니게처럼 디모데가 받은 유산 말씀으로 흘러야 하는데 이제 해는 기울었고 시간은 째깍거리네 어떤 유산보다 값진 믿음의 계보주께 기도하네심연의 침묵으로 *로이스 – 디모데의 외할머니 *유니게 – 디모데의 어머니
새해가밝았습니다 지난한해참으로많은일들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조용히나자신과마주해봅니다. 새해의내삶의버킷리스트는어떤것으로채워야할까? 가만히눈감고기도합니다. 새해에는 외로운 아이들에게는희망을 주고배고픈 이들에게는빵을 나눠줄수있고상처받은이들에게는위로를 주며힘든이들에게는용기를 주는아픈이들에게는 건강을 줄수있는세상의 어머니처럼모든것을보다듬고 안아주는그런생명 살리는 의사행복을 주는 행복전도사가되게하소서
Holy Christmas 김선남요란한 세상멍들어 있는 가지마다지우개로 지울 수 있다면 반짝이는 햐얀세상 만들어 새롭게 열리는 희망의 소리 온 백성 가슴마다깊은곳에서들려오도록 에클레시아 !에클레시아 ! 생명의 빛으로 나 영원히 살리라그 빛가운데 오 ~ 주님온 인류위에당신의 부르심허락하소서
석양이 내려앉으면고된 노동도 내려놓으세요.석양이 내려앉으면 내일을 위한 에너지 충전의 시간으로 시프트 하세요.석양이 내려앉으면하루를 반성하고 하루를 감사하고 또 하루를 준비하세요.
네 번째 새 옷 소율 정종화 그가 떠난지 사년이 지나 오년으로 가는 길봄 여름 가을 겨울은 네 번째 새옷을 갈아 입었다안개무가 내리는 집으로 가는 작은 나무다리 건널때면 온가족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재잘거리며걷던 추억이 그리워 발길 머물고 목석이 된다가로등 불빛 아래 한참을 넋 놓고 서 있던 길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하나 둘 춤추며 나타난다비목노래를 흥얼거리며 웃는 표정 지며아름다운 밤하늘 수놓은 흰 뭉게구름별친구 헤아리며 신비한 우주여행 떠난다.
민족의 별이 된 세월 - 여수 충민사에서 오다겸파도는 칼의 노래로 바람은 활의 눈이 되어밤하늘 달빛 품은 바닷길대낮처럼 조선의 땅을 지키는 은하수처럼 흐르던 눈동자여바다 위를 걷는 이순신 장군의걸음걸음 앞에바람결도 그림자 되어전설의 서사 거북선에 돛대 달고생명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하늘 같은 조선 사랑 애국이여땅 같은 백성 사랑 애민이여충무공의 가슴에 해처럼 타오르는 뜨거움은 하늘 물 드린 붉은 노을 빛인가바다의 땅에 흐르는 님의 마음민족의 혼불이 되어 외치는데여수 충민사에 그 충절로 세운이순신 사당 1호 조국의 이름으로늦 가을 피어
김포 오카리나 앙상블 (단장 백경선. 음악감독 박하실)은 11월 2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사별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였다.국제웰빙전문가협회로부터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로 임명받은 박하실 음악감독은 "금년에도 음악을 통해 마음에 큰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음악회에 참석한 윤마리아 수녀는 "잠시나마 음악을 통해서 마음에 평온과 힐링의 시간 이었다. 이 행사를 찾아준 단체에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말했다.백경선 단장은 "이날 행사에는 곽길하, 김지영, 김수연, 백경선, 정계옥
라리에또 오카리나 앙상블(단장 박미경, 음악감독 김소영)이 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한 어룡초등학교에서 어룡초등학교가 주관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1일 어룡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다. 라리에또 오카리나 앙상블은 이날 어룡초 어린이들에게 플루트, 오카리나, 에어로폰, 하프, 난타 등의 다양한 악기로 음악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학년이 참여한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들려주기만 하는 음악회를 탈피하고 직접 악기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인 박하실 초대단장은 "이날 난타공연에서는 아이들이
유시민의 저작 는 현대 사회에서 국가의 역할과 권력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제공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국가란 수많은 사람들이 공통된 질서 아래 평화롭게 공존하는 기관이며, 이는 거대한 힘에 대한 공통된 두려움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플라톤과 토마스 홉스의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국가의 권력이 개인의 자유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에 대한 중요한 물음을 제기한다.법치주의에 대한 논의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법치주의는 단순히 국가 행정이 법에 의거해야 한다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서, 국가 권력의 제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워 마땅히 먹을 것도 변변치 못했던 시절 개는 주로 식용으로 많이 사육이 됐다. 지금이야 개 식용 반대 목소리가 있지만 그 시절에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었다. 그러다가 나라가 점점 잘살게 되자 애완견이란 것이 들어오게 되었다. 이 개는 대개 키가 고 털도 많고 주로 외국에서 들여온 것들이 많은데 지금은 그 수가 많아져서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만큼 애완견 키우는 인구가 많아졌다. 그래서 공원에 나가보면 개를 유모차에 끌고 다니는 사람, 개를 등에 업고 다니는 사람, 심지어는 개를 등에 업고 전철을 탄 사례가 중